Mozilla/5.0 (compatible; Yeti/1.1; +http://help.naver.com/robots/) 한국 야쿠르트 면접 후기- 2편
본문 바로가기

면접후기

한국 야쿠르트 면접 후기- 2편

하 다썼는데 다 날라가버렸네요 ㅠㅠㅠ

토론 면접 후기입니다! 토론면접은 평가하는 면접관님 2분 진행하는 면접관님 한분이 계세요. 우선 들어가면 진행면접관님이 주제를 보고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팀을 구성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통은 자기가 원하는 팀으로 팀이 조직되며 토론 면접이다보니 개인의 의견보다는 팀의 의견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같은 경우에는 매년 같은 범주안에서 생기는 것같아요.

 

제가 작년 후기를 봤을 때 카공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찬성 반대에 대한 정보를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스크린에 한 50개 정도되는 주제중에서 한가지에 있더라구요. 주제같은 경우에는 저희쪽에서 뽑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사전에 조사를 조금해보고 주제 선정 분위기를 잡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높여야하는가? 에대해 토론을 진행했었구요. 진행 면접관님은 토론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저희끼리 토론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토론이 끝날때 쯤되면 최종 발언을 할 기회를 주시며 토론은 마무리 됩니다. 나머지 주제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시사적인 주제가 많은 편이라 신문을 자주 보는 분들께는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토론 면접이 끝나면 대기실에서 대기 후 대강당으로 이동합니다.

대강당에는 면접보다 인적성을 먼저 보는 그룹과 함께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강당은 말그대로 그 학교 강당같은 곳이에요 의자 있고 의자옆에 있는 받침대에 대고 풉니다.

 

한국 야쿠르트 인적성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한자문제도 있고 사자성어 문제가 있어서 인적성을 준비하신 분들이라도 조금은 취약한 부분을 보는 것 같아요.

 

인적성이 끝나면 면접비를 받고 집에가면 됩니다. 저는 그때 한 3만원 받았던 것같아요.

 

비록 한국 야쿠르트에는 떨어졌지만 제가 봤던 면접중에 가장 좋았던 면접이였습니다.

면접 질문도 공평하게 주어진 것같고 분위기도 가장 좋았던 면접이였습니다!